끝나지 않는 저주, 죽음의 릴레이가 시작된다…
'앨리스’는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위해 한 저택을 빌린다.
파티를 한창 즐기던 ‘준’은 뭔가에 홀린 듯 아기 울음소리에 이끌려 간 다락방에서 정체불명의 것들을 보고 왠지 모를 공포감을 느낀다.
‘준’은 집에 얽힌 오랜 원혼에 대한 소문과 같이 끔찍한 저주가 시작됨을 직감하며
‘앨리스’와 함께 이 집을 탈출하려 열쇠를 찾아 나선다.
하지만, ‘앨리스’는 끝나지 않은 원혼의 저주에 휩싸이게 되고,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…